'임금님의 사건수첩', 100만 돌파…웃음 가득 100만 인증샷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3 10: 31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배우들은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행복한 100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오늘(3일) 오전 10시 기준 102만2,437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미녀와 야수' 등 올해 상반기 극장가에 이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세를 제치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시민'과 함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족 관객 등 다양한 관객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석가탄신일과 어린이 날,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한층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 최초의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과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 이선균, 안재홍의 유쾌한 첫 만남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호평을 얻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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