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줄리아 로버츠, 이혼 임박?.."가정 파탄+이미 별거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03 15: 40

줄리아 로버츠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아프리카 케냐에서 자선 행사를 펼쳤다. 케냐의 빈곤 아동을 위한 백신을 전달하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하지만 그의 측근은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측근은 "줄리아 로버츠가 자선 행사를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것도 있지만 사실 남편과 떨어져 있으려고 간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 

줄리아 로버츠가 남편 대니 모더와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그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지금 갈갈이 찢어진 상황이다. 대니 모더는 아이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나갔다"고 밝혔다. 
줄리아 로버츠는 2002년 촬영 감독인 대니 모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피넬, 헤이즐, 헨리 3남매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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