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보이프렌드 "YG·JYP·안테나 중 가고싶은 회사 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3 16: 25

'올드스쿨' 보이프렌드가 소속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출연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 우승 후 근황에 대해 "길에서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많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이 생겼다. 많이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 "모르는 친구들이 와서 '현진이 형, 나 알지?' 하면서 사인을 요청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프렌드 종섭은 "9세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계속 음악을 해왔다. B.A.P 젤로가 랩 하는 걸 보고 막연하게 랩을 하고 싶어했다. 또 춤도 잘 추시더라"고 말했다. 현진은 "6세 때 박현빈의 트로트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음악방송을 통해 가수를 동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가고 싶은 회사가 있냐는 질문에 현진은 "가고 싶은 데가 있긴 한데 날이 지날 때마다 바뀐다"고 밝혔다. 종섭은 "가고 싶은 곳 있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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