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희애·서경석,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 확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3 16: 28

배우 김희애와 방송인 서경석이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는다.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김희애와 서경석은 오는 5일 오전 진행될 '201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201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MBC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26년간 백혈병·소아암·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구단 멤버 세정과 미나, 여자친구 멤버 소원과 유주, 엄지가 환아 가정을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또 션, 박은혜, 장도연도 출연해 환아들을 위한 응원을 더한다.
상암 미디어센터 공개홀과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 어린이 대공원 야외 행사 장소에서는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와 아스트로의 공연 무대와 더불어 무연고아동 및 환아 지원, 실종유괴예방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상암 공개홀에서는 하이라이트, 여자친구, 스누퍼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희은, 최수종, 소유진, 박은혜, 유인나 등 국내 유수 스타들이 나서 환아 가정의 아픔을 전하고 관심을 촉구하는 나레이션에 동참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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