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슈주도 젝키처럼"…김희철, '인가' 스페셜 MC 소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3 17: 27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인기가요' 스페셜 MC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통해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김희철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굉장히 어색해하며 구석에서 얌전히 있는 내게 말도 걸어주고 용기를 북돋워준 진영과 지수에게 참 감동했다. 진영은 웃음이 매력적인 신사였고, 지수는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리액션. 아주 칭찬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희철은 "다행히 젝스키스 형들 컴백날이라 외롭진 않았다. '아프지마요', '슬픈노래'로 관리를 정말 잘하신 멋쟁이 형들이었다. 우리 슈퍼주니어도 컴백할 때 젝스키스 형들처럼 잘생기고 멋진 모습으로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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