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지상렬, 날선 추리+광속 훈련..."역시 개아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3 21: 16

'미스터리 랭크쇼 123' 지상렬이 '개아범'의 위엄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3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랭크쇼 123'에서 "내가 많은 개는 자꾸 어디 눕고 싶어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이가 많다고 볼 수 있는 강아지는 고소용이다"라고 추리했다.
이에 박미선 또한 동의하며 "자꾸 졸고 앉아있는 모습이 나랑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또한 필성과 주인의 친밀도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단번에 필성의 장기를 이끌어냈다. 이를 보고 있던 박미선이 "역시 '개아범'이다"라고 감탄했을 정도.
이후 그는 "필성의 입을 보면 분홍빛이다. 나이가 많은 개는 입에 백태가 낀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미스터리 랭크쇼 12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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