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이동휘 시한부였다..하석진은 사표제출[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03 23: 04

이동휘가 시한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서현이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원은 공모전 모집 요강에 수상시 공채에 우대한다는 조건을 두고 서현에게 따진다. 서현이 하반기 공채가 없다고 이야기한 것.
호원은 이 일로 서현에게 찍히고, 상사들은 줄줄이 호원을 혼낸다. 그날 서현은 우진을 불러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며 살생부를 만들라고 한다. 우진은 반발했지만, 결국 서현이 시킨대로 한다.

우진은 그날 호원의 집 앞에 찾아가고, 호원은 우진 앞에서 눈물을 보인다. 우진은 "이번만은 참으라"고 구조조정을 걱정해 이야기하지만, 호원은 실망하며 "부장님은 소신대로 하라고 할 줄 알았다"고 한다.
다음날 우진은 결국 직원들을 모아놓고 구조조정을 이야기하며 퇴직 희망자는 자원하라고 한다. 이 일로 팀은 발칵 뒤집어지고, 서현은 비밀로 추진했으면 하는 일을 우진이 발표한 것에 불만을 표시한다.
우진은 그날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회식 중간에 기택이 호원의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하자 우진을 질투한다. 다음날 두 사람은 김밥을 싸서 소풍을 가고,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날 기택 역시 지나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지만, 갑자기 너무 아파 응급실에 실려간다. 지나는 영문도 모른채 기다리다 기택이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오자 화를 낸다. 기택은 지나를 보자마자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우진은 서현을 찾아가 "우리팀에 내보낼 사람은 없다."며 자신이 사표를 제출해 서현을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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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체발광 오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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