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태곤, 폭행 전말 밝혔다 "일방적으로 맞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03 23: 27

이태곤이 폭행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태곤은 폭행 사건에 대해 밝혔다. 이태곤은 "그날 옆 테이블에서 악수를 청하더라. 취하신 것 같고, 느낌이 안좋아 대충 악수해주고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옆에 계신 분이 삿대질을 하면서 시비를 걸더라. 그래서 그러시지 마라고 했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주먹을 날리더라. 그때 바로 코뼈가 부러졌다. 그때 계속 주먹이 날라오는데, 참았다. 쌍방 폭행으로 갈 것 같았다. 그리고 그때 치킨집 아줌마도 참으라고 말리시더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며칠 뒤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 사과를 받았다. 그때 연예인 그만두고 횟집 할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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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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