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수경, 첫 띵동에 성공 ‥방영 이래 최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03 23: 38

'한끼줍쇼' 배우 이수경이 첫 도전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이수경과 육성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세종시 아름동으로 향했다. 비도 내리고 세종시 공무원들은 보통 다 맞벌이고 야근이 잦아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람이 없어서 실패할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두렵게 했다.  
이수경은 "오늘 정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비오는데 실패하면 더 쓸쓸할 듯 하다"고 했다. 이경규는 "아파트 동 하나를 다 훑어야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이수경이 첫 띵동을 눌렀다. 어머니는 "준비된 게 없다"고 처음엔 난색을 표했지만 "비도 오는데 다른 곳에 돌아다니시기가.."라면서 있는 반찬에 함께 밥을 먹자고 권했다.  
이수경과 이경규는 첫 띵동에 놀라며 어리둥절했다. 강호동은 "레알 첫집"이라고 말했다. 이수경과 이경규는 강호동과 육성재를 남겨두고 밥을 함께 할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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