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영화가 복병..'라스', '굿바이싱글'에 1위 내줬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4 06: 51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쳤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1, 2부는 전국 기준 6.3%,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부 기준 전주 대비 0.5%P 하락한 수치. 반면 2부는 0.3%P 상승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정의 달 특선영화 '굿바이싱글'에게 굳건하게 지키고 있던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밤 10시부터 방송을 시작한 '굿바이싱글'은 6.1%를 기록하다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가 되자 1%P 상승한 7.1%를 얻었다. KBS 2TV에서 방송된 특선영화 '극비수사' 1부는 2.7%, 2부는 3.5%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 씨스타 소유, 라도, 박성광이 출연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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