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젝키, 아이유·수란 여풍 속 1위 저력..롱런 태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04 06: 57

그룹 젝스키스가 여풍 속에서 선정 중이다. 
젝스키스의 신곡 '아프지마요'가 4일 오전 6시 기준, 네이버와 벅스뮤직, 엠넷 주요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길게 이어져 오던 차트 여풍 속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끌어내면서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프지마요'는 애절한 슬로우 곡으로 젝스키스의 메인 타이를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슬픈 노래' 역시 좋은 반응이다. 

젝스키스와 함께 아이유의 '팔레트'가 지니와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하며 롱런 태세를 갖췄다. '밤편지', '사랑이 잘'과 함께 길게 이어지는 1위 행진이다. 
또 수란 역시 롱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깜짝 1위로 놀라움을 줬던 '오늘 취하면'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올레뮤직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음악의 힘이 발휘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풍 속에서 젝스키스가 1위 대열에 합류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이어 이어지는 한동근, 샤이니 온유 등의 신곡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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