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日 데뷔 무대 성공적.."가창력으로 승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04 07: 34

보이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일본에서 데뷔 공연을 가졌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엑소의 첫 번째 유닛 첸백시가 지난 3일 도쿄 시부야 구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최대급의 패션&음악 이벤트 '마이 네비 걸스어워드'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라고 3일 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첸백시는 국내 데뷔곡 '헤이 마마(hey Mama!'를 비롯해 'The One', 'Cherish' 등 4곡을 소화했다. 멤버들은 "우리를 처음 보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이 매체는 첸백시에 대해서는 "엑소 중에서도 특히 가창력에 정평이 있는 세 명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데뷔했는데, 엑소의 특색인 멋진 음악과는 조금 다른, 다채로운 팝적인 사운드가 인기"라고 소개했다. 
첸백시는 오는 24일 일본에서 미니음반 'CIRLS'로 데뷔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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