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피트, 졸리와 이혼 後 심경고백.."늘 술에 취해 있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04 07: 48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헤어진 후 망가졌던 일상을 고백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남성지 'GQ'스타일와 인터뷰에서 "이혼 후 나는 늘 술에 취해 있었다. 그러던 순간 나는 프로였고 좋았던 시절을 생각하게 됐다. 더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반 년 만에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에 관해서는 "난 아이들이 더 걱정된다. 섬세함이나 통찰력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며 "2개월 전부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호사가 아무도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더라. 아이들이 괴롭겠지"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파경을 맞아 여섯 아이들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Q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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