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왓슨's 미담, SNS 확산..팬과 영상통화 '파격 팬서비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04 08: 03

엠마 왓슨이 파격적인 팬서비스를 펼쳤다. 
3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최근 뉴욕의 한 가게 앞에 서 있다가 중년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은 엠마 왓슨에게 자신의 딸과 영상통화를 해 줄 수 있는지 정중하게 물었다. 
엠마 왓슨은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딸을 위해 용기를 낸 엄마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 여성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딸에게 페이스타임을 걸었고 뒤에 엠마 왓슨이 있음을 보여줬다. 

그 때 엠마 왓슨은 카메라를 향해 "안녕! 공부 열심히 해"라고 인사를 건넸고 깜짝 선물을 받은 팬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팬은 엠마 왓슨의 미담을 페이스북에 올려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엠마 왓슨은 최근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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