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강균성 "예능 출연, 노을 이미지 망칠까 걱정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04 13: 44

강균성이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노을 강균성은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노을의 인기 비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예능 출연이 노을의 인기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저희는 음악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다. 멤버들이 노래를 잘 불러줬고 좋은 노래를 받은 게 힘이 컸던 거다"라며 "저는 오히려 노을의 이미지를 망치는 게 아닐까 오히려 생각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상곤 역시 "저도 그런 생각 했었다. 요즘엔 괜찮은데 예전에 한참 붐업 됐을 때 균성이가 무대에서 긴 머리만 보여줘도 사람들이 웃었어서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전우성은 "절대 아니다. 정말 저는 상관이 없었다. 도움이 되면 더 도움이 됐다"며 강균성을 격려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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