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래서 '노을 노을' 하는구나..60분 콘서트 미리보기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04 13: 56

노을이 60분 동안 콘서트 미리보기를 선보였다.
노을은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노을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만큼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먼저 강균성은 DJ 김신영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함께 인형뽑기도 하고 사격도 했는데 내가 제일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결혼한 전우성은 "너무 행복하다. 요즘 집에만 있는다"며 꿀 떨어지는 신혼 후기를 전했다.

또한 벌써 16년차 그룹답게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강균성이 자신의 예능 출연으로 노을의 이미지를 망칠까 걱정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관객분들이 균성이의 긴 머리를 보고 웃으셔서 힘들기는 했지만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강균성을 격려했다. 
오는 19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노을은 이날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미리보기'와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포즈의 정석송 '청혼'부터 김신영의 추억이 담긴 '인연'까지 모두 라이브로 선보이며 추후 콘서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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