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돌 뉴스' GH·MB, 네거티브 공방 풍자..."내가티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4 14: 19

'캐리돌 뉴스'의 GH와 MB가 '자가티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캐리돌 뉴스'의 '밤참뉴스' 코너에서는 GH와 MB가 최근 펼쳐진 대선 토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대선 주자들의 토론을 평가했고, GH는 "나 때는 그렇게 안 해서 다행이다. 원고 보면서 앉아서 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GH는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이번에는 네거티브만큼이나 자기 흠집과 단점을 스스로 부각하는 자가티브 현상이 참신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MB는 "아? 지가티브? 자가티브나 지가티브나. 내가티브는 어때? '내 건 내가 한다'라는 뜻의 내가티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캐리돌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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