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김소연과 이상우가 사전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상우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신부' 김소연과 함께 투표소에서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4일 사전 투표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일찌감치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를 완료한 것은 7일로 예정된 해외 일정 떄문. 두 사람은 패션 화보 촬영 차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엔나로 출국한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해외 출국 전, 사전투표 기간인 4일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와 화기애애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지난해 2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 다 선한 성품으로 서로를 사로잡았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mari@osen.co.kr
[사진] 이상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