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성웅·김민정, '맨투맨 탐정단' 출연 확정..6일 방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4 16: 57

배우들과 함께 '맨투맨'을 낱낱이 파헤치는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의 세번째 생방송에 박성웅과 김민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4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배우 박성웅과 김민정이 ‘맨탐정’ 3회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촬영 후기와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로 선굵은 역할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박성웅은 '맨투맨'에서 중2병 톱스타 여운광 역을 맡아 전에 없던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민정은 운광의 열혈팬에서 특급 매니저가 된 차도하로 분해 스타일부터 확바꾸고 연기 변신에 나서 주목받았다.
 
다른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이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토크 라이브쇼 '맨탐정'에서 풀어낼 '맨투맨' 속 숨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맨투맨'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토크쇼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배우들이 설레는 기대감을 보였다"며 "연기 호흡만큼 유쾌한 박성웅과 김민정의 토크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맨탐정'은 매주 토요일 '맨투맨' 방송이 끝난 직후 네이버 V앱의 V DRAMA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멘터리 토크쇼다. 방송인 신봉선과 '맨투맨'에 출연중인 신예 배우 김현진, 오세훈 에디터가 MC로 진행하고 배우와 스태프들을 초대해 회차별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한다.
 
앞서 1회에서는 배우 박해진과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 2회에서는 배우 이시언, 태인호가 게스트로 나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맨투맨'의 유쾌한 뒷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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