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와 이동휘가 '자체발광 오피스'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선화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 종방연에 참석해 "너무 시원섭섭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자체발광 오피스'를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곧이어 등장한 이동휘 또한 "정말 행복했다. 감사하다"라고 짧고 굵게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한선화와 이동휘는 극중 각각 하지나와 도기택으로 분해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도기택이 시한부임이 암시돼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에 마지막회에서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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