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허위사실 유포·악의성 추측글, 모두 해결할 것" 강경대응 예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4 19: 56

가수 백예린이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예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으로 괴롭히시는 분들은 당장 조치 취할 수 없지만 이런 일들이 다른 분들께도 허다하니 곧 가능하겠죠?"라며 "다른 커뮤니티에 제 사진이나 게시물 가지고 악의성 추측글, 허위사실 유포하는 것 모두 해결 가능할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백예린은 "일일이 해명할 필요도 없고, 그런 시선으로 보면 세상에 나쁘게 보이지 않을게 있을까 생각됩니다. 걱정해주시는 팬분들 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예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팬카페 및 팬페이지를 통해 J"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법적 절차를 검토하여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아티스트에 대한 법적 보호를 지속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최근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제보가 아티스트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악성루머 및 비방,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 강조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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