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이 친누나와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네이버V앱 '산들과 꽃꽂이를 배워봅시다'에서는 꽃꽂이를 통해 직접 화환을 만드는 산들 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산들은 방송을 시작하며 "꽃으로 뭔가 만드는 걸 보여드린 적이 없다. 리얼리티에서도 그렇고 뭔가 리얼로 여러분들께 꽃 만드는 수업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참 좋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초대한 꽃꽂이 선생님은 바로 산들의 친누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대화로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산들은 누가 보면 커플인 줄 알겠다는 댓글에는 "진짜 짜증나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화관을 완성한 산들은 누나에게 화관을 씌운 뒤 "예쁘다"라고 말하며 다정한 남동생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완성된 화관을 쓴 후 가족 트레이드 마크 표정부터 자동차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는 표정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위한 캡처 타임을 가지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산들이 만든 꽃꽂이 완성작은 V앱 캡처 화면을 예쁘게 꾸며준 바나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