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최종환은 구속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04 22: 20

'사임당' 갤러리선 관장(김미경 분)이 모든 진실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서지윤(이영애 분)은 건물에서 추락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식없이 병원에 입원했던 서지윤을 갤러리선 관장(김미경 분)이 찾아갔다. 그리고 서지윤의 친구들에게 "서지윤을 돕겠다"며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갤러리선 관장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전시되고 있는 안견의 금강산도는 가짜라고 밝혔다. 한국대 민정학(최종환 분) 총장은 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이를 은폐하고 이용하려 했다고 알렸다.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서지윤으로부터 진본을 탈취하려는 것은 물론 서지윤의 남편 정민석(이해영 분)까지 살인교사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고 어떠한 벌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혼수상태에 빠졌던 서지윤이 깨어났다. 민정학 교수와 그와 악행을 함께 저질렀던 갤러리선의 관장의 남편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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