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 계탔다…박병은 만나 소원성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4 22: 28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오랜 기간 동경해온 프로파일러 박병은을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0회에서는 우경감(박병은 분)을 만나 함께 대화하게 된 팬 유설옥(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옷을 세탁하기 위해 바리바리 싸들고 세탁소로 향했다. 그러던 중 부동산에 들러 집을 알아보던 우경감과 부딪혔다. 

우경감은 과거 자신이 주최한 행사에 왔던 유설옥을 기억해냈고, 유설옥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유설옥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우경감에게 감동했다. 
이어 우경감은 세탁물만 보고 프로파일링을 해 시어머니와 시누이, 남편에 대한 성격과 직업까지 완벽하게 맞혀 유설옥을 놀라게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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