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박병은 외인구단 합류할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5 16: 39

'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 박병은 이원근이 환상의 콤비가 될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0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민간인 프로파일러 자격으로 서동서에 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홍준오(이원근 분)의 추천으로 서동서 경찰과장의 러브콜을 받아 민간인 프로파일러가 됐다. 서동서에 특별팀을 꾸리기 시작한 우경감(박병준 분) 역시 하완승(권상우 분)과 민간인 전문가 유설옥의 이력서를 확인한 뒤 흥미로워했다. 

이로써 하완승, 유설옥, 우경감이 한 팀에 만나게 됐다. 홍준오 역시 하완승과 같은 팀에 지원한만큼 함께 수사 호흡을 맞출 가능성 높아보인다. 과한 의욕으로 좌천됐다 돌아온 하완승, 민간인 프로파일러, 관내 최고 에이스 이원근이 우경감과 어떤 시너지를 선보이게 될지도 관심사다. 
네 사람은 배방동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장도장(양익준 분) 사건을 함께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들이 '우경감의 외인구단' 못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극과 극 스타일의 네 사람이 선보이게 될 환상조합에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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