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희열 "아이유 온다면 회사명 '아이유뮤직'으로 바꾸겠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04 23: 48

'해투3' 유희열이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음악레이블 '안테나'의 소속 아티스트이자 '유희열 사단'으로 일컬어지는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의 신재평과 이장원, 정승환, 샘김, 권진아, 이진아가 출연했다. 해투 역사상 가장 많은 게스트였다. 
샘김과 아이유의 공동작업에 얽힌 비화를 이야기하던 중 유희열은 아이유를 영입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재형은 "회사 건물을 다 팔아도 안될것 같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박명수는 "루시드폴 귤 농장 담보 잡고"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만약 아이유가 움직일 계획이라면 회사명을 '아이유뮤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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