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젝키, 솔로女 강세 속 2곳1위.."이젠 보이그룹의 자존심"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05 07: 03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솔로 여성 보컬리스트 사이에서 1세대 아이돌의 위용을 드러냈다.
젝스키스는 5일 오전 6시 기준 음원사이트 엠넷, 네이버뮤직에서 '아프지 마요'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뮤직에서는 '슬픈 노래', '연정' 등에 이어 지난해 발표한 '세 단어'까지 수록곡 줄세우기를 달성하기도.
지금까지 음원차트는 여풍이 대세였다. 수란은 '오늘 취하면 (Feat.창모) (Prod. SUGA)'으로 멜론, 지니에서 1위에 올랐고, 아이유는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몽키3에서 팔레트 (Feat. G-DRAGON)로 1위에 올랐다.

이때 젝스키스가 17년 만의 신보를 담은 앨범으로 달성한 차트 1위라 더욱 값진 상황. 지난 달 28일 공개한 신곡으로 롱런을 노리고 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팬들을 만났으며, 지난 4일에는 무려 18년 만에 팬사인회 개최해 감동을 선사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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