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장서희=손창민 아내?...똑닮은 외모 '충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5 09: 48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손창민의 죽은 본처와 똑닮은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은 5일 공룡그룹 구회장(손창민 분)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 꽃밭에서 어떤 여인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구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여인은 극중 민들레(장서희 분)와 똑닮은 모습이라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 여인은 구회장의 가족 사진에서도 등장했던 바. 사군자(김수미 분)와 구필순(변정수 분) 또한 드라마에 민들레가 나오자 구회장의 죽은 본처를 떠올리며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극중 구회장은 죽은 본처와 큰 아들 세후에 대한 집착으로 아직도 세후의 방에 식사를 넣어줄 만큼 그리움이 사무친 인물. 이에 앞으로 민들레를 마주하게 될 그의 행보에도 많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 연설 편성 관계로 6일 밤 9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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