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뉴욕에서 '오션스 에이트'를 촬영 중인 사진이 포착됐다.
미국의 스플래시뉴스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영화 '오션스 에이트'를 촬영하는 리한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한나는 화려한 드레드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귀걸이와 선글라스로 눈길을 끈다. 극 중에서 리한나는 나인 볼 역할을 맡아 쟁쟁한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오션스 에이트'에는 리한나 외에도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리한나, 민디 캘링, 어콰피나, 헬레나 본햄 카터, 앤 해서웨이, 사라 폴슨이 출연한다. 또한 맷 데이먼을 비롯해 다코타 패닝, 케이티 홈즈,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등이 특급 카메오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션스 에이트'는 '오션스 일레븐'의 스핀 오프로 여성판 '오션스 일레븐'이다. 갖은 범죄와 사기 기술을 익힌 8명의 여성이 역대급 범죄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오션스 에이트'는 영화 '헝거게임'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오션스 에이트'는 오는 2018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