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출연하는 크리스 프랫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크리스 프랫은 5일 일본의 피아 영화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다양한 시련을 통해 성장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2018년 공개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어벤져스 군단과 만나다. 역대급들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 프랫은 "팬분들이 계속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출연하는 이상, 그 마음을 배반하지 않고 싶다고 줄곧 생각해왔다"며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다른 팀이니까, 스타일과 톤의 차이를 포함해, 우리들답게 출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말하자면, 이미 약간의 촬영을 시작했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의 톤을 제대로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강조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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