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라스' 4MC 기부도 즐겁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5 12: 19

'라디오스타'팀이 즐거운 기부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201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는 '라디오스타'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슈퍼주니어 규현이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는 펀(Fun)과 도네이션(Donation)을 결합한 '퍼네이션'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라디오스타' 팀은 미니 양궁 게임을 통해 해당 점수의 물품을 기부하는 '즐거운 기부'에 나섰다. 

첫 번째 주자로는 '소문난 파괴왕' 김국진이 나섰다. 김국진은 7점을 쏴 네블라이저를 획득했다. 두 번째 주자 윤종신은 무려 9점으로 가래 등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석션기 획득에 성공,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 번째 도전자 김구라는 3점으로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윤종신은 "내가 다시 쏠까"라고 김구라를 놀렸고, 김구라는 3차 시기에서 4점을 쏴 소변팩을 획득했다. 마지막 도전자 규현 역시 4점으로 소변팩을 획득했다.
결국 '에이스' 윤종신이 기부를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윤종신은 10점을 쏘며 산소 포화도기를 기부하는데 성공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