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이시언, 생애 첫 나홀로 日 여행…진땀 뻘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5 13: 18

'나혼자 산다' 이시언이 파란만장 일본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낯선 일본 땅에서 하루 종일 고군분투하는 이시언의 일본 여행이 공개된다. 
초보 여행자인 이시언은 입국 신고서 작성을 실수한 것부터 시작해 설상가상으로 길을 찾던 중 방향감각까지 상실하는 등 매 순간 당황의 연속인 하루를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초보 여행자이자 일본어 초보자인 이시언은 번역기 하나만 믿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생애 첫 해외 여행은 좀처럼 쉽지 않다. 이시언은 번역 오류로 진땀을 흘리는 등 사건이 끊이지 않는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언은 장소를 불문하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어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은 길을 헤매다 일본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일본어가 서툰 그가 “여기 어디야?”라며 한국어로 길을 물었다. 이후 그는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말없이 현란한 보디랭귀지를 하면서 힘겹게 목적지를 찾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시언의 나홀로 일본 여행 도전기는 5일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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