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무도'도 나섰다…단체 줄넘기로 기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5 13: 21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체 줄넘기로 즐거운 기부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2017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서는 단체 줄넘기로 특수 분유 기부 도전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특수 분유 기부를 위한 단체 줄넘기에 나섰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줄을 돌리고, 유재석과 양세형, 하하는 열심히 줄을 넘었다. 50개를 넘자고 각오를 다졌지만, 아쉽게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 줄넘기는 19개에 그쳤다. 

제작진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곱해서 기부하는 주사위 던지기를 제안했고, 박명수는 주사위로 5를 만들어 총 95개의 특수분유를 기부하는데 성공, 박수를 받았다. 단체 줄넘기 실패의 장본인이었던 하하는 주사위를 던져 1을 만들어 멤버들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201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지난 26년간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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