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파워' 보이프렌드, 상금 공개도 쿨하게…역대급 어린이들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5 17: 06

'붐붐파워' 보이프렌드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출연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 우승을 실감하냐는 질문에 "최근 홍대, 명동에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더라. 또 학교에서도 모르는 애들이 사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우승상금 3억원에 대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했다. 보이프렌드는 "상금은 받았다. 3억원이라서 1억 5천만원씩 나눠가졌다"고 말했다. DJ 붐과 이특은 "3천원을 1500원씩 나눠 가진 듯한 말투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종섭은 B.A.P의 젤로, 현진은 비를 언급했다. 종섭은 "젤로는 춤도 잘 추고 랩도 잘 하고 직접 랩메이킹도 한다"고 말했고, 현진은 "비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한다. 연기까지 하시지 않나. 대단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거침없는 무대매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윙 베이비' '렛츠 겟 잇 스타티드' '삐딱하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프리스타일 댄스까지 떨지 않고 소화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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