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오혁 "작업 도중엔 예민..멤버와도 크게 다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05 19: 19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작업 도중 있었던 멤버와 싸웠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혁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혁은 이번 작업 도중 멤버와 싸웠다고 밝히며 "이번에 처음 싸워봤다. 작업하는 도중에는 예민해져서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갈 문제를 꼬투리잡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랑 인우랑 집어 던지면서 크게 싸웠다. 먼저 던져서 저도 던졌다. 음악 작업 때문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듣던 이인우는 "음악작업 때문이었다. 혁이가 기억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에 오혁이 "제가 기억력이 안 좋다"고 말하자 박소현이 "반갑다"고 반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