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김종서, 남상일 1표 차이로 승..."이래서 히든카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5 20: 57

'노래싸움-승부' 김종서와 남상일이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노래싸움-승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양보 없는 초접전 대결을 펼치는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팀의 슬리피는 뮤지 팀의 남상일을 선택했다. 하지만 상품으로 녹용이 걸리자 이상민은 히든카드를 사용, 김종서를 소환했다.

결국 '로커의 신'과 '소리의 신'이 대결을 펼치게 된 셈. 두 사람은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부르며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을 뽐냈다.
무엇보다 이들은 첫 무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냈지만 결국 김종서가 7대 6으로 남상일을 꺾고 승리하고 말았다. / nahee@osen.co.kr
[사진]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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