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전소민, 볼링퀸? 설거지 대결서 스트라이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5 21: 44

전소민과 양세찬이 오붓한 아침 식사로 오누이 같은 우정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잠든 사이에 전소민과 양세찬은 아침밥 차리기에 나섰다. 
북엇국을 끓이고 브로콜리를 데친 후, 햄까지 구운 두 사람은 용감한 형제에게 아침밥을 권했지만 거친 대답만이 돌아왔다. 전소민은 "더 얘기했다간 화내실 것 같다"고 웃었고, 다시 한 번 아침밥을 권하러 용감한 형제의 방으로 향한 양세찬은 "거의 잠을 못 잤다"는 대답에 쉽고 빠르게 포기했다. 

두 사람은 설거지 내기를 두고 다시 한 번 볼링 대결에 들어갔다. 양세찬은 첫 경기에서 볼링핀을 단 한 개도 넘기지 못했고 "이번 판은 봐주라"고 애걸복걸에 들어갔다. 전소민은 "눈 감고 던졌다"고 말했지만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기쁨의 세레모니를 펼쳤다. 양세찬은 "다신 쟤랑 볼링 안 해"라고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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