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멘타와이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멘타와이족이 잡아온 멧돼지 고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멧돼지가 구워지는 동안 김병만은 나무 막대에 불을 붙여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것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대단하다"고 외치며 환호했다. 제작진도 아이들을 위해 헬리캠을 띄웠고, 아이들은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에 놀라워했다. 강남은 아이들에게 한국어을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병만족은 개울에서 물총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합류했다. 아이들은 대나무로 만든 물총을 들고 병만족을 공격했고, 병만족도 이에 맞섰다.
강남은 물총이 자신의 뜻대로 잘 안되자 무력을 행사하며 아이들을 잡으러 다녔고, 아이들을 잡아 물에 빠뜨리기도 했다.
병만족은 오랜만에 찾은 동심으로 신나는 한 때를 보냈다.
하녚ㄴ, 김병만, 조보아, 최종훈은 멘타이와족이 성인식 장소를 이용하는 폭포에서 다이빙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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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