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서성혁, 눈물의 생존…순위 44계단 상승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5 23: 55

서성혁이 무려 4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하며 생존했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서성혁(WH크리에이티브)이 51위로 4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하며 생존의 기쁨을 누렸다. 
서성혁은 3주차 순위까지 90위 이하의 최하위에 머무르며 방출 위험에 내몰렸었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 참석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그거면 됐다"고 자신을 다독이던 서성혁이었다.

그러나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이변이 벌어졌다. 무려 44계단이 상승하며 51위로 당당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것. 생존하게 된 서성혁은 감격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오열에 가까운 눈물을 쏟아낸 서성혁은 "기대를 하고 싶어도 기대가 안되더라"며 "떨어질 줄 알고 가족들이랑 저녁약속도 잡아놨다"고 펑펑 울었다. 
보아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다"고 서성혁을 격려했다. /mari@osen.co.kr
[사진] Mne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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