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시카고타자기' 오늘도 못 본다..'터널' 나란히 결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6 07: 04

​ 오늘도 '시카고 타자기'를 볼 수 없다. 대신 스페셜 방송이 기다리고 있다. '터널' 또한 휴방이 된다.
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어제인 5일에 이어 또 다시 결방된다. 대신 오후 8시 30분부터 '시카고 타자기' 1회부터 8회까지의 비하인드를 엮은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의 내레이터는 유령작가 유진오 역의 고경표가 맡게 된다. 
이와 함께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도 결방된다. 황금연휴를 맞아 두 드라마 모두 결방을 하게 된 것. '터널'을 대신해 '샌 안드레아스'가 대체 편성됐다. 지난 방송에서 박광호(최진혁 분)가 진범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터널에서 30년 전으로 돌아가는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궁금증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터널'이 휴방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전개를 보여줄 수 있을지, 남은 4회에 기대가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시카고타자기', '터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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