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젝키부터 한동근까지, 女風 속 男風 정주행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06 07: 36

그룹 젝스키스, 한동근이 음원차트 여풍(女風) 속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7시 기준, 젝스키스의 '아프지마요'는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2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동근의 1위 정주행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일 공개된 한동근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는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몽키3 등 4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솔로 여가수들의 여풍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같은 날 같은 시간, 아이유의 '팔레트'는 멜론 엠넷 소리바다 지니 몽키3에서 2위를, 수란 '오늘 취하면'은 멜론 1위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3위를 기록 중이다. 
여풍 기세 속에서 젝스키스와 한동근 등이 남풍 정주행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롱런 태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달 28일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는 공개 직후 줄곧 호성적을 이어오며 20주년을 맞은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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