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킹스맨' 감독 "이미 3편 구상…엄청난 아이디어 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6 10: 02

'킹스맨' 감독이 '킹스맨' 3편에 대해 언급했다. 
5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 3편의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매튜 본 감독은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 풋티지 이벤트에 참석해 "우리는 '킹스맨' 2편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을 때, 3편 또한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미 3편에 대한 엄청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는 다시 돌아온 콜린 퍼스와 태론 에저튼을 비롯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줄리언 무어, 제프 브리지스, 마크 스트롱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어티는 "'킹스맨' 1편의 팬들은 첫 30분 동안 실망해서는 안된다. 엄청난 액션과 세트, 그리고 재치가 있다"고 2편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킹스맨'의 2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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