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수미X변정수, 클럽 나들이 포착 '열기 후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6 11: 33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와 변정수가 섹시하고 도발적인 클럽녀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은 6일 사군자(김수미 분), 구필순(변정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사군자는 찢어진 청바지에 화려한 꽃이 포인트로 장식되어 있는 상의를 입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누가 봐도 육십대 할머니로는 보이지 않는 그는 허리춤에 겉옷을 묶고 댄스 본능을 발휘해 영락없는 '힙합걸'로 변신했다.

이 외에도 사군자 옆에서 댄스 삼매경에 빠진 구필순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극중 튀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필순은 금발머리 가발에 몸에 딱 붙는 섹시 원피스로 주위 시선을 장악했다.
제작진은 "사군자, 구필순 모녀 덕분에 클럽 안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두 분 모두 클럽 촬영을 즐기는 분위기여서 현장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 편성 관계로 6일 밤 9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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