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음중'도 1위로 7관왕..러블리즈·트리플H 컴백[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06 16: 46

가수 아이유가 '음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7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팔레트'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출연 없이 이뤄낸 성과다. 
아이유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4집을 '사랑이 잘'과 '팔레트'로 7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음원차트에 이어서 음악방송까지 휩쓸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팔레트'는 아이유가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은 장르의 감각적이면서도 포근한 신스팝 R&B 트랙이다. 2년 전에 발매했던 '스물셋'과는 다른 듯, 또 이어지는 아이유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히 담아내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컴백 무대와 트리플H의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러블리즈는 리패키지음반 타이틀곡 '지금, 우리'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났다. 특유의 청순한 감성과 청량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였다.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예쁘게 완성됐다. 
현아와 펜타곤의 후이, 이던이 모인 혼성그룹 트리플H의 핫한 데뷔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리플H는 색다른 매력과 파격적인 섹시함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통통 튀는 매력이 그대로 녹아 있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젝스키스, 러블리즈, 트리플 H, WINNER, EXID, 몬스타엑스, 프리스틴, 스누퍼, 라붐, 모모랜드, 바시티, 다이아, 보너스베이비, 천단비, 스텔라장, 드림캐쳐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