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떴다 서현진…하하 "나랑 사귀었었다" 무리수 개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6 18: 38

'무한도전'에 서현진이 떴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현진이 꽁트 '어느 멋진 날' 특집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유머 일번지'를 연상시키는 리액션을 선보여 멤버들의 야유를 샀고, 이 틈을 타 하하는 "저랑 예전에 사귀었잖슈"라고 무리수 개그를 노렸다. 

서현진은 20년 만에 고향 녹도를 방문한 녹도 음악 교사 역할을 맡아 캐릭터에 몰입했다. 서현진은 사투리를 안 쓴다는 지적에 "뭔 소리여, 나 사투리 써어"라고 능숙하게 사투리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나랑 사귀었었다"는 하하의 계속된 무리수 개그에 "이제 세형이랑 잘해볼까 한다"고 맞받아치며 만만치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