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정소민, 이준과 갈등.."일 못하겠다" 요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06 20: 22

'아이해' 정소민이 결국 이준의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9회에서는 계속 티격태격하는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중희가 아버지의 숨겨진 아들로 집에 들어온 것과 학창시절 그녀를 괴롭힌 김유주(이미도 분)가 오빠 변준영(민진웅 분)과 결혼한다는 사실에 힘들어했다. 유주는 용서하고 오빠와의 결혼을 허락했지만 중희와는 회사에서도 계속 마주치는 사이였다. 

중희는 미영이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유주에게 못되게 말하는 등 미영의 편을 들어줬지만 미영은 그런 그를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미영과 중희의 감정이 폭발했고, 미영은 중희에게 팀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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