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페셜' 고경표, 캐릭터 몰입한 유아인..."열기가 대단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6 21: 13

 '시카고 스페셜' 유아인이 첫 대본 리딩부터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특집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 비하인드 최초공개'(이하 시카고 스페셜)에서는 첫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레이션을 맡은 고경표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인사한 뒤, "지난 3월 첫 만남이 있었다. 다들 긴장한 모습이다. 감독님의 인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라고 설명, 첫 대본 리딩 현장을 회상했다. 

제작진은 첫 대본 리딩인데도 캐릭터에 몰입하며 당황하는 한세주 역을 실감 나게 소화하는 유아인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보고 있던 고경표는 "저희 세 사람의 환상 호흡, 이때부터였다. 실제 촬영이 아닌데도 그 열기가 대단하다"라고 평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시카고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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