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장서희, 김주현·오윤아 덕에 목숨 건졌다..오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6 21: 15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스토커에게 복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7회에서 민들레(장서희 분)는 자신의 엄마를 살해한 스토커와 대면했다. 
민들레는 스토커의 멱살을 잡고 "우리 엄마도 효도 한번 받아야지. 나랑 죽는 거 소원이라며. 그 소원 들어줄게"라며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민들레는 간신히 나무 뿌리를 잡아 목숨을 구했다. 물 속으로 떨어진 이는 스토커 뿐이었다. 강하리(김주현 분)는 민들레의 손을 잡았다. 
이에 민들레는 "나 죽게 내버려 달라. 나 살고 싶지 않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강하리와 김은향(오윤아 분)의 도움으로 민들레는 목숨을 건졌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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