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페셜' 고경표 "경성 세트 테마파크 같아...신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6 21: 25

 '시카고 스페셜' 고경표가 압도적인 경성 세트장을 보고 감탄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특집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 비하인드 최초공개'(이하 시카고 스페셜)에서는 배우들의 인터뷰와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제작 비하인드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경성의 스윙 재즈바, 카르페디엠 세트장을 방문한 고경표는 "너무 신기하다. 테마파크처럼. 이렇게 큰 규모의 세팅은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이어 "'응답하라 1988'을 촬영할 때 동네를 야외에 만들어 놓은 건 봤어도 실내에 이렇게 크게 만든 건 처음이다. 영화보다 더 큰 것 같다"고 평했다.
끝으로 고경표는 "고가의 소품도 많다. '절대 앉지 마시오'도 있다. 무섭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후 내레이션으로 "시대의 우울함에도 불구하고 낭만이 가득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시카고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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