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박성웅 "금발 대학교 졸업사진? 연극하던 시절"

배우 박성웅이 금발 졸업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 박성웅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박성웅은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대학교 졸업사진에 대해 "마지막으로 해명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연극하던 시절이었는데 외국인 역할이었다. 끼있는 역할인데 작가님이 제가 너무 얌전하다고 해서 처음 염색을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 찍을 때 (흑역사될 줄) 내가 알았냐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